이금선 위원장, 대전시교육청 2026년 예산안 심사 “학교 밖 청소년부터 일반고까지, 책임있는 재정 집행 강조”

대전 / 이채봉 / 2025-11-26 19:25:21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국민의힘, 유성구4)은 24일과 26일 이틀간, 2026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안을 심사하였다.

 

이번 예산 심사에서 이금선 위원장은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교육감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주체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교육청 위센터의 관련 프로그램 개설과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업무개선에 따른 예산 절감을 높이 평가하며 제안자에 대한 보상과 기관 간 재정집행 효율화 방안 공유를 주문하고 일반고 재정지원 확대 검토를 요청하는 등 교육청 소관 사업에 대한 내실있는 추진과 책임있는 예산집행을 강조했다.
 

이금선 위원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대전시 교육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공직자의 책임있는 자세가 요구된다.” 고 말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교육활동의 본질과 효과를 고려한 선택과 집중의 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이금선 위원장은 이번 제291회 제2차 정례회에 학교 밖 청소년을 미디어교육 정책 대상에 포함토록 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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